완주군여성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완주군여성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1.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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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여성합창단이 ‘가을동행’을 주제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료했다.

 26일 완주군여성합창단은 지난 24일 완주군문예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등이 관람했다.

 완주군여성합창단은 공연을 한국의 사계, 국악의 향기, 새로운 우리가곡 총 3PART로 구성해 가곡에서 현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사했다.

 특별출연으로 심태섭, KBS전주어린이합창단에 이어 박성일 완주군수가 깜짝 출연으로 합창단과 ‘아빠의 청춘’을 부르면서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난 1999년 창단한 완주군 여성합창단은 단원 40여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됐지만 그동안 전국 합창경연대회 동상, 전북한마음합창대회 최우수상 등 16여회의 대회에 참가해 완주군을 널리 알려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짬을 내어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며 “단원 모두가 하나가 돼 아름다운 하모니를 엮어 내듯이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합창단 가족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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