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자협회, 2018 전북기자상 6편 선정
전북기자협회, 2018 전북기자상 6편 선정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11.26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기자협회(회장 이창익)는 26일 ‘2018 전북기자상’수상작 6편을 선정·발표했다.

 취재 부문 본상에는 전주MBC 이경희 기자의 ‘제멋대로 버스회사, 세금으로 사주일가 배불린다’와 KBS전주총국 이화진 기자의 ‘무주 리조트의 수상한 결제’가 선정됐다.

 기획 부문에서는 JTV전주방송 정윤성 기자의 ‘전주한옥마을, 재생의 조건’과 전북일보 김윤정 기자의 ‘지방분권과 혁신도시 시즌2 로드맵’이 뽑혔다.

 편집 부문 본상에는 전북일보 김동일 기자의 ‘저 많은 임대 현수막…그 많았을 절망’과 전북중앙신문 이우영 기자의 ‘준희양 그곳에선 사랑받길…’이 선정됐다.

 사진과 지역 부분은 대상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올해 기자상에는 취재와 기획, 편집, 사진, 지역 5개 부문에 모두 29편이 응모했다.

 심사는 김명성 전 KBS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과 강찬구 전 전북중앙신문 기자(현 전북포스트 대표), 나미수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미래지향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접근한 기자들의 노력이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았다”며 “보이지 않는 문제를 파고들고 사안을 끌고 가려는 노력이 돋보인 작품을 고심해 6편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2018 전북기자상’ 시상식은 12월 14일 오후 7시 전주 오펠리스에서 열리는 ‘2018 전북기자협회 송년회’에서 진행된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