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역 경관을 훼손하고 있는 방치된 비닐을 포함한 영농 폐기물에 대한 대대적인 수거에 나섰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전국 82개 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 중이다.
더욱이 이번 수거 처리반 운영은 그동안 순창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는 클린순창 운동과 연계해 추진하면서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이다.
수거 처리반은 읍·면 별로 5∼6명씩 모두 60명을 채용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22일까지 운영한다. 활동 인력은 인건비와 실비 등이 지급될 계획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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