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남성 한중 청소년교류 활짝
중국 운남성 한중 청소년교류 활짝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1.26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교류지원센터(대표이사 정진해)와 국제교류지원센터 자문위원장이며 전주우리병원 행정원장 시태봉 일행은 20일~23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운남성(곤명)을 방문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로봇과학기술교육센터와 한국 유치원, 초등학교, 로봇교육센터와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 운남성 곤명시 고신기술개발구 악학낙동 로봇과학기술교육센터는 중국 운남성에서 가장 큰 로봇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운남성 곤명시 고신기술개발구 악학낙동 로봇과학기술교육센터(교장 오빈)초청으로 이루어진 중국방문교류회에서는 구체적인 청소년교류에 관하여 논의했고 운남성에 거주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한국 특히 전라북도를 방문하기를 희망 한다며 양국 담당자와 긴밀한 협조아래 향후 청소년 과학, 문화, 예술, 체육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1일 오전에는 중국 운남성 곤명시 관두구 북경로 유치원을 방문하여 한국 유치원과의 자매교류를 희망했고 양국 유치원 및 학부모 교사를 포함여 매년 방문교류를 통해서 양국 선진화된 유치원교육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21일 오전 두 번쩨 방문기관은 중국 운남성 곤명시 반룡구 동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반용구 동화초등학교는 공립학교이며 특히 방과후로 로봇교육을 받고 있으며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이기도하다. 앞으로 한국 초등학교 로봇교육을 받고 있는 학교와 자매 학교를 맺어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2일 오전에는 중국 운남성 곤명시 고신기술개발구 악학낙동 로봇과학기술교육센터(교장 오빈)를 방문하여 2019년에 진행할 다양한 교류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오빈 교장은 국제올림픽청소년지능로봇조직위원회 부주석을 겸임하고 있어 2019년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세계드론첼리저대회에 중국대표단으로 구성하여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석 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청소년지능로봇조직위원회와 협의하여 진행키로 했다.

  운남성 곤명시 고신기술개발구 악학낙동 로봇과학기술교육센터(교장 오빈)은 2019년 구정을 전후로 해서 로봇교육을 받고 있는 30명의 청소년들이 전라북도를 방문하며, 소규모 로봇교류, 홈스테이, 문화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며 도내 및 문화 시설 등을 탐방하고, 도내 청소년들과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제교류지원센터 관계자는 “매년 한국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과 로봇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이 중국 운남성 곤명시를 방문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양국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 차별화된 교류, 즉 ‘브랜드’화된 교류를 추진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 국민들이 한국을 방문케 하였고 올해까지 1천명이 넘는 외국인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2019년과 2020도에는 더 많은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전라북도를 방문 할 수 있도록 외국인 유치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