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주시민교육은 미래유권자의 경청과 존중 등의 민주적인 태도와 공감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선거연수원 민주시민 외부강사가 각 학급을 찾아가 토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등학생에게 스마트폰은 유익하다’라는 주제로 논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들어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살펴 바람직한 이용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게 했다.
김제동초등학교 한 교사는 “미래유권자인 아이들이 토의, 토론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성장하는 토론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참된 교육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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