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부안면, 저소득층 난방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지원
고창 부안면, 저소득층 난방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지원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11.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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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부안면이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난방취약계층 21세대에 온수매트와 이불을 가정방문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안면은 겨울철 난방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거나 외풍이 심한 세대를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230만원으로 온수매트를 구입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설치 지원했다.

 물품을 지원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이 컸는데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명수 부안면장은 “부안면과 부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방문하여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정이 넘치는 부안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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