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장재환 감사가 25일 오전 10시 40분경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90세.
장 감사는 전북 순창군 동계면 출신으로 20여년간 경찰 생활을 하다가 버스회사 경영에 참여 전북고속 이사, 전북도민일보 감사 등을 역임했다. 장 감사는 6.25 한국전쟁 참전유공으로 참전용사(2004년), 국가유공자(2008년)로 지정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장성원(택시공제조합 군산소장)씨와 딸 혜자·혜숙·혜경·혜란·혜원(전북도민일보 편집부 부장)씨, 며느리 황금화씨, 사위 최영대·윤승(덕흥종합건설)·김재영(전 전북노인복지협의회장·(사)포도원 요양원 대표)·권태우(현대자동차 명일지점)·이대승(해명건설 대표이사)씨가 있다.
빈소는 뉴타운장례식장 2층 VIP실이며 발인은 27일 오전 10시, 장지는 국립임실호국원이다. 연락처:011-9439-1731.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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