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동계 출신 해군 소장-육군 준장 진급
순창동계 출신 해군 소장-육군 준장 진급
  • 우기홍 기자
  • 승인 2018.11.2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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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동계출신 2명이 각각 소장과 준장으로 진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정승균 해군 준장이 지난 22일 단행된 국방부 장성급 인사에서 2년만에 소장으로 진급했다. 또한 박후성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 별을 달았다.

 정승균 소장은 동계면 상외령 출신으로 영동초등학교, 동계중학교, 상산고,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미국 해군사관학교 유학을 거쳐 1991년 임관  파병부대 작전지휘, 부대 전략정책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박후성 준장은 동계 동심리 출신으로 동계초등, 동계중 1학년을 마치고 서울로 전학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야전부대와 군사령부 작전·전략분야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준장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

 양준섭 동계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의 자녀이자 중학교 후배들이 소장과 준장으로 진급해 지역의 명예를 드높혀 너무 기쁘다”며 “굳건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지니고 더욱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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