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서둘러 신청하세요!”
“문화누리카드, 서둘러 신청하세요!”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1.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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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5일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11월 30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현재 문화누리카드는 발급이 마감된 남원, 완주, 무주, 장수, 임실을 제외한 도내 시·군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혜택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7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된다.

 신청자에게는 연간 7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당 1매까지 카드를 발급 받고, 필요에 따라서는 가족 합산도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도서, 음반, 영화, 공연, 전시, 문화일반, 문화체험)와 여행(숙박, 철도, 항공 및 시외·고속버스, 렌트카, 여행사, 관광지, 테마파크·레져), 체육(관광기념품점, 체육사, 체육용품사, 탁구장, 볼링장, 수영장)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아직까지 카드 발급을 받지 못한 대상자와 지원금 미사용자는 서둘러 이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에서는 총 상금 17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용자 수기 공모전’도 진행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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