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일센터, 4년 연속 사업운영 평가 A등급 획득
전북새일센터, 4년 연속 사업운영 평가 A등급 획득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1.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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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 이하 전북새일센터)가 2018년도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도 사업실적에 대한 결과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26개 새일센터 중 상위 10%의 센터만 A등급으로 선정됐다.

 사업운영 평가는 전국 여성새일센터의 운영 현황 및 성과 점검을 목적으로 매년 전년도 사업결과를 사업 수행 역량, 상담 서비스, 직업 훈련 및 인턴 운영, 취업 성과, 사후관리, 고객 만족도 6개 부분으로 나누어 A~E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북새일센터는 2017년도에 도내 경력 단절 여성 및 취업 희망 여성 1,885명을 취업시켰으며, 새일여성인턴 60명(결혼 이민 여성 7명 포함)과 4개 기업에 기업환경개선자금지원, 72개 여성친화일촌기업과 MOU 체결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전북새일센터는 기존 재직여성 고용 유지율 증대를 위해 찾아가는 기업특강, 취업자 간담회, 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산행, 기업인사담당자 교류회 등을 개최하면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10개 교육과정을 실시해 200명의 교육생의 배출해, 여성들의 취업 욕구를 유발시키고 취업에 대한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취업의 결실을 본 도내 여성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새일센터 평가 결과는 우리 취업담당자들에게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을 위해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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