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사진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27일까지 에프갤러리(대표 권은경)에서 열린다.
전시의 주제는 ‘한국 석유화학 공업의 미래를 보다’로, 작가는 울산과 여수 지역 석유화학 공업단지의 야경을 신비스럽고 아름답게 사진에 담아내고 있다. 1960~70년 대 한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 했던 석유화학 공업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이다.
이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이다. 전국단위 사진 공모전에서 금상과 은상 외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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