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반찬배달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반찬배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1.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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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송문석)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23일 열악한 환경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배달했다.

특히, 이 날은 체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이 듬뿍한 보양식을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일상생활 속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새마을협의회는 수 년 전부터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우신 홀로 어르신들께 매주 균형 잡힌 반찬을 준비하여 배달하고 있으며, 지난 설·추석 명절에는 고기세트를 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까지 챙겨드렸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영양 증진이라는 목표와 함께 홀로 사시는 분들의 안부도 함께 살피며, 식사를 하시는 순간은 따뜻한 집밥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의 이웃사랑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미용 봉사, 어르신 중식 봉사, 취약 지역 환경 정비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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