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이하 ‘재단’)은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인터넷소통 대상’, ‘소셜미디어 대상’ 준정부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재단은 지난 2012년 준정부기관 부문, 2013년 소통행정 부문, 2014년 준정부기관 부문, 2015년 공공 부문, 2016년 준정부기관 부문, 2017년 준정부기관 부문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로 7년 연속 수상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소셜미디어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고객지향적인 소통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하며, 소통지수 고객평가, 빅데이터분석, 콘텐츠 경쟁력 지수평가, 공적조서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검증) 등 4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재단은 단순 정책소개에 그치지 않고 각 시기에 맞춰 장학금의 신청일자를 공지하고, 정책의 변동사항을 상세히 알려 소셜미디어 채널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콘텐츠 활성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 소통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공공부문 평균인 71.99점보다 월등히 높은 76.46점을 기록하였다.
재단은 정책알림 퀴즈·게임형식의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이용자들의 궁금증 유발 및 해소로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재단 이정우 이사장은 “의지와 능력이 있다면 누구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재단의 학자금, 주거, 멘토링 등 다양한 제도를 수혜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하면서 동시에 미디어 환경의 트렌드에 적합한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방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