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표 액션 통했다…'성난황소' 1위 출발
마동석표 액션 통했다…'성난황소' 1위 출발
  • 연합뉴스
  • 승인 2018.11.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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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표 핵주먹 액션이 통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이 주연한 '성난황소'(김민호 감독)는 개봉일인 22일 13만5천647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돌진하는 내용의 액션 영화로, 마동석의 화끈한 액션과 매끄러운 만듦새로 호평받는다. CGV 관객이 매기는 평점인 CGV골든에그지수도 93%로 높은 편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3만1천672명을 동원하며 간발의 차로 2위로 밀렸다. 누적 관객은 368만9천67명으로, 2016년 같은 음악영화 계열인 '라라랜드'(360만명)의 흥행 성적을 넘어섰다.

24일은 퀸의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 기일로, 퀸의 명곡을 따라부르는 추모 상영회가 메가박스 8개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상영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5만1천197명을 추가하며 3위에 올랐다. 총관객 수는 180만7천664명.

'완벽한 타인'은 5만1천197명을 동원해 4위에 오르며 장기흥행 중이다. 지금까지 이 영화를 본 관객은 462만3천18명으로, 500만명 고지를 넘을지 주목된다.

강아지 베일리와 사람과의 교감을 다룬 힐링 영화 '베일리 어게인'은 5위로 출발했다.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는 6위로, 누적 관객 26만9천65명을 기록했다.

이외에 '바울' '출국' '툴리' 등이 10위권에 들며 주말 관객을 기다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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