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진옥 의원)가 21일 금암광장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사업 현장 방문활동에 나섰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5지 형태의 불합리한 기하구조였던 금암광장 교차로를 운전자에게 익숙한 4지 형태의 교차로로 변형하고, 기린대로와 팔달로의 양 방향체계를 일 방향으로 바꾸는 금암광장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사업 현장을 관계자 격려, 사업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청취 후 현장을 점검했다.
김진옥 도시건설위원장은 “금암광장 교차로는 전주시 주요 도로가 접하는 교차로인 만큼 공사로 인한 교통혼잡과 보행안전 등의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사업현장은 1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