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위원장,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기원 김치 담그기
김윤덕 위원장,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기원 김치 담그기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11.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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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덕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스카우트 지도자와 전주 코끼리유치원 비버스카우트 대원들은 21일 전주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김 위원장 등은 이날 ‘2023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래성장 워크숍에 참가한 후 어려운 이웃들게 전달할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김윤덕 공동위원장은 이날 “오늘 전주코끼리유치원 스카우트 대원들과 외국 지도자들이 함께 만든 김치는 한국스카우트 연맹에서 평소 추진 해오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운동의 작은 실천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만들어진 김치처럼 2023 스카우트 잼버리 역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다양성과 포용력을 더욱 키우기 위한 계기로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J. Rizal C. Pangilinan 세계스카우트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처장은 “세계 스카우트 연맹소속 스카우트 대원들과 지도자들은 2023년 새만금의 세계 잼버리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오늘 김치 담그기는 사회를 위한 봉사와 희생의 숭고함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전주와 부안 등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스카우트 잼버리 미래성장 워크숍은 한국스카우트 연맹과 세계스카우트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총국직원 60명이 참가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를 위한 스카우트 지도자 양성 및 역량개발 및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 각 부분별 정보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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