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완주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1.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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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나섰다.

 22일 완주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유기농업자재 신청을 오는 12월 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19년도까지의 공급물량에 대해 신청을 받았다.

 신청내용에 대한 변경이 없을 경우 해당되지 않지만 경작지정보의 변경이 있을 경우 농업 경영체 등록을 변경한 후 변경신청이 가능하고 2016년도 신청기간 이후 신규로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경영체도 신청 가능하다.

 기존 토양개량제는 친환경농가들의 사용이 불가했지만 2019년도에는 친환경농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토양개량제가 등록돼 신청가능하다.

 유기질비료를 희망하는 농가는 희망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와 공급물량 등을 작성해 신청이 가능하며, 귀농 등으로 사업신청 시기에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지 않는 경우에도 내년도 공급시기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될 수 있는 농가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작물생육·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및 유기농업자재원료는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납부한 친환경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친환경농자재(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유기농업자재) 사업신청은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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