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및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지역농업인 80여명이 참석했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과 영농편익을 위해 농로포장. 용배수로현대화사업 예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진균 지사장은 “지속되는 가뭄속에서 풍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역농업인의 협조와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지역농업인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내년 영농을 위해 농업용수공급대책을 철저히 수립·시행하여 영농기 이전에 농업용수를 최대한 확보하고 안정적인 영농급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관리 현장 설명회에 이어 노후행복가꾸기를 주제로 김상옥 가족행복농사연구소장을 초청하여 특별강연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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