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진안군은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장등마을은 그동안 낡은 건물을 다년간 사용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신축된 장등경로당은 지난해 9월 착공해 올 6월 완공되었다.
군 지원금과 주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대지면적 337㎡에 건축면적 84㎡ 지상1층 규모로 지어졌다. 방1개와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소통공간으로 활용되어 노인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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