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2기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
익산시, 제2기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1.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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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정헌율 시장, 전문가 심사위원단, 공무원, 정책기획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시는 20일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정헌율 시장, 전문가 심사위원단, 공무원 38명의 정책기획단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제2기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최종발표회는 정책기획단 추진 사항 보고, 분과별 발굴 정책 및 사업발표, 심사평발표, 우수분과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2030 정책기획단은 금년 2월 회의를 시작으로 6개 분과별 회의 및 특강과 전체회의, 전문가 자문과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수정·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날 제안된 분과별 사업은 시민참여형 공동체농장 조성, 슬로시티, 익산!, 레트로(Retro) 보석의 거리 조성사업, 산업단지내 아뜨락(Art-樂)조성사업, 스마트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설치 사업, 미세먼지 게~섰거라, 에코필터 작동개시 사업’ 등 14개 신규 정책과 사업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헌율 시장은 “9개월 동안 익산시 발전에 기여할 신규 정책과 사업 발굴을 위해 희망 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운영된 점과, 진지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와 분위기속에서 공무원 스스로가 정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된 점에 감사하며, 더욱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능력있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2030 정책기획단은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2030대 젊은공무원과 멘토역할의 4050 선배공무원을 중심으로 1년 단위로 운영되며, 우수시상 분과구성원에 대해서는 인사우대, 시장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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