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 행복프로젝트 가동
전북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 행복프로젝트 가동
  • 한훈 기자
  • 승인 2018.11.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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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와 기업·공공기관들이 손잡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펼쳐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21일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와 장수군자원봉사센터는 장수군 계북면 압골마을과 어전마을 등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해피 커뮤니티 만들기’ 목적으로 ‘기업사회공헌 행복프로젝트’를 가졌다.

이날 프로젝트는 전북자봉과 장수자봉을 비롯해 22개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봉사단 16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마을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공공기관들이 갖고 있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을 집집이 방문해 전기·가스시설 라인의 안전점검 및 보수하고 통신회선(인터넷,일반전화) 점검·정리, 가스 타이머 콕 설치, 치과·한방진료, 금연관리 및 상담, 폐기능 및 비만도 측정, 모세혈관 및 동맥경화 검사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어르신들을 위해 욕실 미끄럼 방지 안전매트를 설치하거나 화재감지기 설치, 틀니 살균세척, 핸드폰 살균소독,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예방교육, 서민금융제도 및 채무조정 상담, 개인회생·개인파산 면책상담 등 기관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기부했다.

참석한 공공·민간 기업은 KT전북본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KT전북유선운용센터,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원광대 치과대학병원, 전주 효사랑 가족요양병원, ktcs전북사업단, 원광대 치과병원 중앙기공실,전북금연지원센터,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 전북보조기기센터, 전북 자연환경연수원, 축산물 품질평가원 전북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 등이다.

김기원 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성장하는 자원봉사, 함께가는 전북도 구현을 위한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특성에 맞게 취약계층에게 지원,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 기업자원봉사가 선진 문화로 가는 길을 터가 힘차게 닦겠다“고 밝혔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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