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오혜원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2018 전라북도 치매 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오 교수는 지역 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 개발의 책임 교수로, 정상 노인과 치매 노인을 위한 표준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 교수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고령화에 대비해 전북의 14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매 관리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