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5개 금융기관 소상공인 자금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안군·5개 금융기관 소상공인 자금지원 업무협약 체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1.21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수부진과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부안군이 21일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전북은행 부안지점, 부안신협, 부령새마을금고 등 5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안군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3억8천만원을 출연해 38억원에 상당하는 자금을 관내 22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했으며 2019년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출연해 30억원에 상당하는 자금을 관내 1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자금지원 자격은 기존 신용등급 5등급 이하에서 4등급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으로 기존 최고 2천만원 한도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금액을 확대할 계획으로 상환기간은 5년내 3%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은 부안군이 지원한다.

 부안군 박연기 미래창조경제과장은 “소상공인 지금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기업하기 좋은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