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쇼핑몰에서 옷을 훔친 혐의(절도)로 A(49·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께 군산시 조촌동 한 쇼핑몰에서 90만원 상당의 롱코트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순간 욕심이 생겨 그랬다. 내가 입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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