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영·호남 11개 시군을 감싸고 지나는 생명수 섬진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시민사회와 소통·공감을 통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통합 물관리 실현방안 구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 등 도내 6개의 환경·시민단체가 이번 행사에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병돈 K-water 금·영·섬권역부문 이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효율적인 통합물관리 방안에 대해 환경·시민단체의 의견을 경청·소통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결정 및 제도화를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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