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무장면민의 날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제31회 무장면민의 날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11.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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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무장면민과 재외면민간의 화합과 애향심을 높이는 ‘제31회 무장면민의 날 한마음체육대회’가 19일 무장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무장애향회(회장 김병국)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한마음체육대회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장, 김만기 도의원, 차남준 군의원, 박춘수 재경향우회장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재외면민과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대환·김남호씨가 체육발전유공 표창, 면민화합에 유공한 서대식·김맹자·김성원·이계동씨가 국회의원 표창, 전영순씨가 효부상을 받았다. 또 무장발전을 위해 힘쓴 김형연 전 무장면장이 면민상을, 현병채 심원면장이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면민이 하나 되는 체육행사와 각설이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흥겹게 펼쳐져 재외면민과 면민이 한데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고창문화원과 영선고 재학생, 무장농악단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장 칠거리 용당기 놀이’가 펼쳐져 면민 화합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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