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교실은 동절기 신체활동량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노인 건강문제 개선을 위해 계획됐으며 전문 체조강사를 초빙해 근력강화 및 유연성 운동 등 노인 맞춤형 실내 운동을 통한 신체 활동을 주3회씩 지도할 예정이다.
또 건강증진 통합사업 전문 인력과 함께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 영양관리, 노인우울증 및 치매예방, 구강건강관리, 낙상예방 등 노인 질환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장수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건강교실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건강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