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의 전반에 걸쳐 나날이 인권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선 공무원이 업무를 추진할 때 요구되는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영선 교수가 ‘인권의 창과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으며 인권에 대한 이해, 인권중심의 지방행정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 방향 등을 설명하며 인권감수성 향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신 익산시 행정지원과장은 “인권조례 제정 이후 처음 개최한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관점의 행정마인드를 높이고 인권에 기반한 정책 개발을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해 시민 인권 증진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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