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농업인상담소 개소
고창군 공음면 농업인상담소 개소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11.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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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농업인들의 최신 영농기술보급과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고창군 공음면농업인 상담소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고창군은 공음면 칠암리에 구 건물을 철거하고 133㎡(40여평)크기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새롭게 신축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회의장, 군의원, 이종용 공음면 농단협의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업인상담소는 농정보급과 내방농업인에 대한 영농기술 상담 및 재배기술 보급 그리고 현장애로기술 출장지도와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농업경영인회,생활개선회,4-H회)의 조직, 육성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유기상 군수는 “공음면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공음면 농업인 상담소가 새롭게 문을 열어 기쁘다”며 “농업인상담소가 농업인들의 민원수렴의 창구 역할은 물론 농업기술 상담과 선진농업기술정보를 제공하는 영농현장의 해결사로 민선7기 농식품 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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