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중국 신화일보, 전북도민일보 30주년 축하 서한
[창간] 중국 신화일보, 전북도민일보 30주년 축하 서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1.2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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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김회장님과 임사장님께:

 안녕하십니까!

 2018년 11월 22일은 『전북도민일보』의 30돐 생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경사스러운 날을 맞아 저는 신화뉴스미디어그룹과 신화일보사의 임직원들을 대표하여 회장님과 사장님 그리고 전북도민일보사의 여러분께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여러분 모두 상서롭고 만사형통하시기 바랍니다! 『전북도민일보』도 변함없이 무궁한 발전을 이어 나가기를 삼가 기원하는 바입니다!

 『전북도민일보』는 대한민국 전라북도에서 매우 영향력이 있는 신문입니다. 1994년 전라북도와 중국 장쑤성의 우호협약 체결을 계기로 귀 사와 신화일보사도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두 신문사는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특히 <전북도민일보·중국 장쑤> 특집 한글판을 십 년 넘게 성공적으로 공동 간행하여 왔습니다. 김회장님께서는 또 한국 상공업계에서의 위상을 바탕으로 신화일보사를 많이 도와주셨는바 덕분에 한국과 장쑤의 교류 범위와 영향력을 더욱 넓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화뉴스미디어그룹과 전주페이퍼의 신문지 무역 합작이 이루어진 것도 역시 회장님 덕분이었습니다. 이처럼 두 신문사의 우호 협력은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되었고 합작 효과도 나날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세월동안 귀 사는 든든한 협력 파트너로서 신화뉴스미디어그룹의 신문 취재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장쑤 롄윈강, 옌청, 우시, 창저우 등 여러 도시가 한국을 방문하여 투자유치행사를 개최할 때도 귀 사는 많은 대외홍보 업무를 지원해 주었는바 한국의 중요한 언론과 방송사의 취재보도를 주선하였으며, 나아가서 한국의 대표적인 바이어들도 행사에 참석하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이에 장쑤성 내 여러 도시의 정부 부서도 귀 사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 드리는 바입니다.

 임사장님께서 중국 난징을 방문하신 기간에도 상호 만남과 교류를 통해 귀 사가 핵심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으며 전방위적인 발전의 길을 적극 탐색 중임을 반갑게 전해 들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의 30주년 창간 기념에 즈음하여 귀 사가 이룩한 발전 성취에 삼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두 신문사의 우정이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중국 장쑤 신화일보사 사장 솽촨쉐

 2018년 10월 16일 중국 난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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