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를 비롯 각 회원농협(남원농협, 남원원예농협, 지리산농협, 춘향골농협, 운봉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사무소는 ‘수출농산물 안전관리 업무 협약식 및 농정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20일 양 기관은 수출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생산 농가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 지원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관리 현장교육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농협은 다양한 수출 품목 및 농가 육성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수출농산물 농업인 266명을 대상으로 수출농산물 안전관리 교육 컨설팅을 통해 지역농산물 수출확대를 도모한다.
또 농협과 남원농관원은 앞으로 공동으로 관계기관 합동 컨설팅을 실시를 비롯 새로운 수출 품목 발굴과 수출농가에 대한 농약안전사용 기준 교육을 확대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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