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수능 후 음주·탈선 예방위해 청소년 거리상담
익산시, 수능 후 음주·탈선 예방위해 청소년 거리상담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1.19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대학수학능력 시험 후 청소년들의 음주 및 탈선 예방을 위해 익산시 영등동 롯데마트 앞과 원광대 대학로 일대에서 익산시 복지청소년과 직원들과 연합해 청소년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아웃리치)은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거리상담을 통해 가출, 비행, 거리배회청소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위기개입, 보호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이번 거리상담은 위락시설, 유해시설 등 청소년들이 운집할만한 곳을 찾아가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익산시민과 청소년들 보호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익산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