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문화배달 사업은 순창군이 올해 시·군 일자리 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인센티브로 시행한다. 직장 문화배달 사업과 소프트웨어 코딩지도사 양성교육, 도배장판 기술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직장 문화배달 사업으로 지난 17일 처음 찾은 곳은 영농조합법인 비엔푸드. 이날 행사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사)순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해 열렸다. 통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등 모두 3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사업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은 한국절임주식회사와 순창장류주식회사 등 두 곳을 방문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순창군 설주원 경제교통과장은 “문화공연을 근로자 간 소통과 기분전환의 계기로 삼아 생산성과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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