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공일자리 참여자 맞춤형 취업지원교육
익산시, 공공일자리 참여자 맞춤형 취업지원교육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1.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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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지난 14일과 16일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참여자들을 위한 취업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기간, 단순노동적 성격의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향후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고취시키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경색된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적극적 취업의지를 깨우자는 방안으로 익산시와 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에서 주최했다.

 교육기관인 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는 중장년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생애설계, 전직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공공일자리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창직 등 다양한 일자리 소개와 구직, 전직활동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일자리 분야의 사업확대와 더불어 참여자들의 민간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취업지원 교육의 필요성을 밝혔다.

 한편, 시는 청년인구의 유출과 함께 중장년층의 비경제활동인구가 늘면서 이들을 경제활동 인구로 전환시키기 위한 중장년시기 퇴직자와 실업자 일자리 정책 발굴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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