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로타리클럽 연합,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김제지역 로타리클럽 연합,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1.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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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에서 활동 중인 5개 로타리 클럽 연합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의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연탄전달식을 가졌다.

 김제RC, 만경RC, 성산RC, 지평선RC, 단야RC 등 로타리클럽 연합은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국제로타리 테마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불우이웃, 특별히 연탄을 사용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넣어줄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은 각자 소속된 클럽의 조끼를 착용하거나 비닐 비옷을 입고 길게 늘어서서 한 장씩 한 장씩 연탄을 나르는 봉사에 구슬땀을 흘리며 얼굴과 옷에 연탄 검댕이가 묻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봉사했다.

 김제지역의 로타리 연합 관계자는 “회원들의 이 같은 사랑의 봉사활동이 지역에 따뜻한 미담이 되고 더 많은 봉사의 기회를 만들어 더 많은 이웃에게 큰 기쁨이 나누어지길 희망한다”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마음도 차가워지기 쉬운 계절에 로타리클럽 연합의 봉사가 다른 봉사단체나 시민들에게도 봉사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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