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다문화거점센터, 다문화가족 법률지원 나서
전북다문화거점센터, 다문화가족 법률지원 나서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8.1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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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전라북도센터(센터장 이지훈)는 19일 전라북도 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 다문화가족 법률지원단 변호사와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40여명이 모여 지역센터 변호사를 위촉하고 도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법률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변호사회는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법률지원변호사를 배치해 다문화가족 법률교육과 찾아가는 상담, 법률구조 등을 지원하며 거점센터는 지역센터와 가교역할로 비용과 법률지식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에게 인권구조와 각 지역 센터의 변호사와 상호 협력해 도내 다문화가족에게 보다 나은 질적인 법률지원을 한다.

상담·사례관리 다문화가족들은 이혼 및 친권·양육권 소송, 손해배상, 채권·채무 및 근로관계,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법률지원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훈 다문화거점센터장은 ˝전북지방변호사회 법률지원단과 14개 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이 겪고 있는 법률소외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인권강화 및 권리구제 등을 통해 좀 더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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