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장·군수, 진안에서 상생발전방안 모색
전북 시장·군수, 진안에서 상생발전방안 모색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8.11.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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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시장 군수들이 19일 진안에 모여 민선7기 1차년도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황숙주 협의회장(순창군수) 주재로 이항로 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주요 안건토의, 전국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사항을 전달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정부 지원’,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확대 시행’, ’희귀질환자 의료지 지원사업’ 등 전라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 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시장·군수들이 상생발전 방안과 공동 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한 협의체다. 협의회는 2개월에 한 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진안군에서 전북시장·군수협의회를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진안군과 각 시군, 전북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발전적인 방안과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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