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업무협약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업무협약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1.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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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의 업무협약식이 19일 본원 인산홀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은 도박중독자의 정신건강의료서비스 및 지역사회 기반 사례관리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도박중독 응급 및 외래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기반 사례관리 서비스 상호의뢰 및 협력, 예방 및 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교류 등의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따라 이용자 중 자·타해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치료연계 및 정신과 공존질환이 있는 이중 진단자, 도박중독 고위험군 업무 연계 등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의 마음사랑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박중독자의 정신건강의료서비스 및 지역사회 기반 사례관리 업무 협조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돼 도박중독의 예방 및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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