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3회 전북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17일 오후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전북교육포럼(상임대표 김광선)이 준비한 ‘전북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초중고생 30여 개 팀이 참여해 사물놀이, 댄스, 태권 체조,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끼를 발산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고교연합팀인 쑤와리질라팀과 전주근영중학교 P.O.D팀이 교육감상을 받았으며, 도지사상에는 중고등부 순창중·고등학교 립업팀, 초등부 순창중앙초등학교 엔젤팀, 전주시장상에는 중고등부 국가대표상무태권도 SMT선수단, 초등부 군산연합 레이나니케이키앙살블팀이 차지했다.
전북교육포럼 김광선 대표는 “전북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위해 1년 동안 청소년들이 준비한 노력과 땀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열정을 발산하고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중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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