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동(동장 장미경) 소재 덕진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최현규)과 덕진동 새마을지도자(회장 강기옥)·부녀회(회장 이보순)는 19일 덕진동주민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서 덕진새마을금고 본점은 저소득 독거노인 23세대, 덕진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30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덕진새마을금고 본점 최현규 이사장은 “아직도 우리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진새마을금고 본점은 이번 김장김치 전달 뿐 아니라 매년 추석 및 설 명절 백미 전달, 겨울철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이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에서는 해마다 김장김치를 직접담가, 저소득계층에 나눠주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장미경 덕진동장은 “매년 새마을금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후원에 항상 감사하다”며, “이번 김장나눔의 행사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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