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정읍역(역장 장현호)과 정읍지역공동체협의회는 지역사회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9일부터 18일까지 정읍역 맞이방에서 사회적 기업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단풍철을 맞이하여 철도이용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생·동반성장을 위해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열어 사회적 기업의 제품홍보와 상품판매를 지원한다.

특히, 16일에는 정읍역에서 정읍시청과 함께 공동체협의회 회의를 열어 이번 행사에 대한 판매 분석 및 향후 지역공동체 우수상품 판로 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현호 정읍역장은 “정읍의 다양한 관광지와 특산품 중 극히 일부분만 알려져 있는 듯 해 아쉽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