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남원관광상품 8점 선정
올해의 남원관광상품 8점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11.19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의 남원관광상품 8점 선정(괄호안의 사진은 목기향세트)

남원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 발굴을 위한 제2회 남원관광기념품 경진대회가 15일과 16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남원에서 활동 중인 작가 및 업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남원관광깅념품 경진대회는 올해로 2번째 열렸다.

관광기념품 경진대회 출품 기준은 남원의 문화와 관광자원 등의 특색을 살리고 휴대가 용이하며 가격의 적정성을 갖춘 상품을 대상으로 지난 11월1일부터 14일까지의 접수한 결과 총 20점이 응모했다.

이날 옻칠공예, 천연염색, 도자기, 허브제품, 한지, 한복, 제과제빵 등 남원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관람객 투표로 특선 3점, 정려상 5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총 시상금은 300만원으로 특선 3팀에 각 50만원, 장려상 5팀에게는 각 30만원씩 지급하고 2019년도부터 춘향테마파크 특산품 판매장 ‘진짜배기’에서 판매 홍보하게 된다.

수상작으로는 특선에 춘향전 초코파이(소현진), 춘향아로마 팔찌(한현아), 목기아로마 향초세트(감영준)가 수상했고 장려상에는 춘향愛(이재호)등 5명이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관광기념품 경진대회는 남원시 관광상품 개발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