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그린에너지연구소, ICT융합 그린에너지 발전 포럼
원광대 그린에너지연구소, ICT융합 그린에너지 발전 포럼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1.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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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그린에너지연구소는 산학협력 거점을 구축하고 그린캠퍼스 선도대학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태양광을 이용한 개발이 산학연과 서로 연계해 조속히 개발되어야 한다”는 대안이 제시됐다. 익산=김현주 기자

 원광대학교 그린에너지연구소(소장 박대희 교수)는 지난 15일 오후 교내 창의공과대학 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그린에너지 특성화를 위한 교육과 산·학협력 거점을 구축하고, 그린캠퍼스 선도대학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ICT융합 그린에너지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박대희 교수의 인사말, 김도종 총장 축사에 이어, 한국환경공단 안성준 과장의 그린캠퍼스와 에너지 정책, 신재생에너지사업단 김영권 단장의 전북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방안, KT이엔지 김철수 대표의 그린에너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설비 등이 소개됐다.

 이어, 원광대학교 전인엽 교수의 에너지 저장과 나노기술, 서울대학교 김용권 교수가 그린에너지 기술과 전략산업 등을 설명했다.

 김용권 교수는 아나로그와 디지털 변화와 변천사 등을 설명하며 “과거 우리나라는 기술변혁의 선두에 선 적이 없었으나 이제는 선두에 서기 시작했고, 기술 개발의 방향을 정하는 위치에 와 있다”고 전하며, “지금부터는 끊임없는 변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의 끝을 맺는 종합토론에서는 “앞으로는 연료를 소비해 에너지를 일으키는 시대가 지나고 기름과 가스를 태워 차량을 운행하는 것은 사라지게 될 것이며,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에너지는 태양열로 인한 대체 에너지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태양광을 이용한 개발이 산학연과 서로 연계해 조속히 개발되어야 한다”는 대안이 제시됐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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