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교육대학원은 최근 ‘전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18 추계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추계학술 포럼에서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강의와 함께 전북 교육의 현안에 대한 질의와 토의의 장이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2015년 개정교육과정과 연계된 공교육 모델로 제안되고 있는 전북의 혁신학교 특성과 삶과 배움이 하나가 되는 ‘참학력’의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학술포럼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 방법들이 논의돼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아는 것을 넘어서 실제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교육을 위한 도구를 개발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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