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회의를 통해 올해 안전관리 추진결과 점검과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 노력, 산업단지 안전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산단공의 내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안전문화 정착지원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의견도 제시됐다.
안영근 본부장은 “산업단지 노후화에 따라 산업단지 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위원회는 산업안전 유관기관 전문가,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으로 구성돼 각종 안전정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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