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열린 제1회 전북도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생생마을 주민과 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11개 시·군 중간지원조직활동가, 각종 마을협의회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송하진 도지사와 김석준 삼락농정위원장, 강임준 군산시장, 송해안 지역활력센터이사장이 참석해 생생마을주민들과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삼락농정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무원, 주민, 전문가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2부에서는 2019 생생마을만들기 정책 방향과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대한 정책설명회가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에서 “생생마을만들기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마을별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려 1천개여 개 생생마을이 전국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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