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태권도 연계 체류 관광객 늘린다
전북도, 태권도 연계 체류 관광객 늘린다
  • 한훈 기자
  • 승인 2018.11.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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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태권도를 앞세운 중국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중국의 베이징과 상해, 광저우시를 잇단 방문해 태권도 관광 알리기를 홍보하고 있다.

일정은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로 이동거리는 3천500km에 달한다. 이번 여정에서 전북도는 태권도에 관광을 더한 ‘체험형 관광 상품’을 핵심 콘텐츠로 ▲한중 문화관광 교류대전(베이징) ▲중국 국제여유 교역회(상하이) ▲태권도 교류행사(광저우) 등 굵직한 행사들을 소화하고 있다.

박명용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도가 지닌 1~2가지 핵심 콘텐츠를 가지고, 지속·반복적으로 시장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태권도와 연계된 관광 상품을 꾸준히 발굴·홍보, 도내 체류형 관광객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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