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133회 실천한 이동연 창업매니저
헌혈 133회 실천한 이동연 창업매니저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8.11.15 17: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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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도 지키면서 가장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헌혈이라고 생각해 20년째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혈액 예비량이 5일분 정도로 매우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헌혈을 통한 나눔과 사랑이 확산됐으면 좋겠습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동연(38.사진) 매니저가 헌혈 133회의 대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지인들 사이에서는 ‘헌혈전도사’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 매니저는 지난 20년간 꾸준히 헌혈을 통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헌혈을 통한 봉사와 나눔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헌혈을 하기위해 바쁜 일상 중에서도 시간을 쪼개 매일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산행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있는 이 매니저가 지난 20년간 나눔을 실천한 혈액은 5만cc가 훌쩍 넘는 양으로 매년 7회, 두 달에 한 번 꼴로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 부터 헌혈 유공장 ‘은장’과 ‘금장’을 각각 수상했고, 2013년도에는 100회 헌혈자들만 입성할 수 있는 ‘헌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다.

 더욱이 어렵게 모은 헌혈증을 지역 단체를 통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현재, 이동연 매니저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고용실에서 창업상담, 크라우드 펀딩 및 창업도약패키지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도내 창업자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동연 창업매니저는 “건강한 피를 나누려면 먼저 내 몸이 건강해야 하기 때문에 꾸준히 운동하면서 몸 관리에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 200회, 300회 헌혈에 계속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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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2018-11-18 22:41:03
어렵게 모은 헌혈증을 지역 단체를 통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헌혈을 하시면서도 꼭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기부의 삶을 실천하는 이동연 창업매니저를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