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항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 도모
군산시, 군산항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 도모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11.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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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화물 유치에 군산시가 발벗고 나선다.

군산경제에 비중이 큰 군산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항 주력 품목인 자동차 수출이 환적차 물량 급감으로 곤두박질하는 등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군산항과 경쟁 관계인 광양·평택항이 환적차 전용부두를 가동하면서 설 땅을 잃고 있다.

 실제로 현재 추세면 올 연말 실적은 지난 2015년 34만1천340대, 2016년 35만6천498대, 2017년 34만8천824대 60%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컨테이너 화물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개설된 항로가 ▲군산~닝보 ~상해~인천 ▲연태~대련~군산~ 광양~ 일본(요코하마, 도쿄, 나고야, 와카야마) ▲일본(요코하마, 도쿄, 나고야, 와카야마)~부산~군산~인천~대련 ▲군산~대산~청도~부산~광양 ▲군산 ~ 연운항 ~ 위해 ~ 군산~ 부산~ 연운항 등 5개에 불과해 신규 화물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오는 23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로 국내·외 선사와 화주, 물류업체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군산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 행사는 전라북도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항만물류협회 등 군산항 관련 기관과 단체 등이 가세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군산시는 1천여만평의 국가산업단지, 내륙 간선도로망과 직접 연결되는 서해안고속도로, 국가공단 배후 산업도로, 시공중인 인입철도 등 군산항의 입지적 장점과 배후 시설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산시 한 관계자는 “지자체로서 한계가 있는 것은 맞지만, 군산항이 살아야 군산이 산다는 일념으로 군산항 활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날 행사도 이런 일환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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