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석유류 면세적용 특례규정에 따라 기계톱 보유현황을 2년마다 재신고를 해야 한다. 이에 순창산림조합은 지난 6일 복흥면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각 면 지역을 찾아 기계톱을 보유한 조합원으로부터 신고 신청을 받은 것.
특히 현장에서 임업경영에 필수 장비인 기계톱 청소는 물론 면세유 구매권도 발급해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순창군산림조합 김상범 조합장은 “재 신고를 위해 산림조합을 찾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등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시행했다”면서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고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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